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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영화 미녀와 야수 현실판?…감동의 프러포즈 '화제'

[뉴스pick] 영화 미녀와 야수 현실판?…감동의 프러포즈 '화제'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는 야수가 된 왕자와 미녀 '벨'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미녀 '벨'이 입고 나온 금빛 드레스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의상 중 하나죠.
 
현실에서 이 금빛 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은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현지 시각으로 17일, 미녀와 야수 팬이었던 여자친구를 위해 드레스를 제작한 남성 조엘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조엘은 프러포즈할 방법을 떠올리다가 문득 여자친구가 미녀와 야수 팬이었다는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미녀 '벨'이 입었던 드레스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미녀와 야수
먼저 조엘은 난생 처음 바느질을 배웠습니다.

드레스 제작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면서 서툰 솜씨로 며칠간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엄청난 노력 끝에 주름진 치마와 레이스 장식이 달린 아름다운 드레스를 완성해냈습니다.
미녀와 야수
프러포즈 준비가 끝나자 조엘은 곧장 여자친구를 찾아갔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캐롤린은 조엘이 가져온 드레스를 보자 깜짝 놀랐습니다.
벨
조엘은 드레스를 입고 나온 캐롤린에게 준비한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프러포즈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조엘의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감동받았다”며 그들의 사랑을 축복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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