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인 남성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한나절이 넘는 실험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엑셀의 마지막 줄을 만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9시간 36분 10초 19였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끝에 도달한 엑셀의 마지막 줄은 104만 8천576번째 행이었습니다.
절대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던 엑셀에 끝이 존재한 겁니다.
사실 엑셀에서 'Ctrl + 아래'를 누르면 바로 마지막 줄이 나타납니다.
홉스 씨는 "나도 알고 있었지만, 그저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해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홉스 씨가 지난 2일 유튜브에 올린 실험 영상은 8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유튜브 Hunter Hobbs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