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IT 전문 매체 더 버지가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첫선을 보인 '스마트 하이힐'을 소개했습니다.
프랑스 업체 조르텍이 공개한 스마트 하이힐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제품은 굽 높이를 4~8㎝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두 번째 제품은 신발 안의 온도를 38도까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살펴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예상 밖으로 부정적이었습니다.
가격이 비싼 것 치고는 디자인이 형편없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구두 제조자인 조르텍은 올해 안에 스마트 하이힐을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299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만 원 선에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Lauren Goode via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