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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유머 가득…신간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지적 유머 가득…신간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작성 2016.12.05 1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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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새로 나온 책을 유영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명남 옮김 / 김영사]

'이기적 유전자'와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자서전입니다.

전투적인 진화론자이자 무신론자로만 알려진 그의 성장 과정과 내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적인 유머가 가득하고 문체는 문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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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 엄기호 지음 / 창비]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리셋은 모두 잃을 것을 각오한다는 말입니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변혁이 아닌 리셋 버튼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이런 증오와 파괴의 감정이 생긴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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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사회' / 김민섭 지음 / 와이즈베리]

대리기사가 된 대학 강사가 바라본 우리 사회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사회는 거대한 타인의 운전석"이라며 대리운전에 빗대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분노와 증오를 토해내지 않고, 대리운전을 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자신이 느낀 성찰을 따뜻하게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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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풀리스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조남규 지음 / 페르소나]

저자는 미국 워싱턴 특파원 당시 미국 정가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트럼프 현상'의 출현 배경과 당선이유 등을 설명합니다.

트럼프가 당선됐다기보다는 워싱턴 정치를 상징하는 클린턴이 패배한 선거로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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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들의 무한질주' / 김영기 백남철 등 지음 / 좋은땅]

평균 나이 75세 할배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입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패키지여행을 거부하고, 모든 여행을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

저자들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실버 세대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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