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둘러싸인 널찍한 마당, 아이들은 무리 지어 산을 오르기도 하고, 옹기종기 모여 먹을거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지금 뭐 하고 있어요?) 요리하고, 그리고 다 같이 불 피우는 중.] 
  
 
  
 돗토리현이 자랑하는 숲 속 유치원입니다. 
  
 
  
 [니시무라/돗토리 '숲 속 유치원' 원장 : (최근 6년) 100명 가까이 숲 속 유치원을 계기로 우리 마을로 이주해 왔습니다.] 
  
 
  
 지자체는 보육비 절반과 주거 공간을 지원합니다. 
  
 
  
 빈집을 수리해 저렴하게 연결해주는 이른바 빈집은행, 또 일단 체험을 위해 단기간 방문하는 사람을 위한 공동 주택도 마련해 줍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젊은 부모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제조 공장들과 IT 기업도 유치했습니다. 
  
 
  
 실제 대도시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 반응은 이렇습니다. 
  
 
  
 [이쿠타/IT 기업 근무(도쿄에서 이주) : 아이들과 함께 씨 뿌리기도 하고, 고구마도 캐 고, 무도 뽑고. 도쿄에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시모토/IT 기업 팀장 : 월급은 역시 꽤 줄었습니다. (웃음) 여름 2달 동 안은 씨카약 여행 안내인을 하고, 나머지만 회사에 나오는데, 인간다운 삶이 가능하다는 게…] 
  
 
  
 정책 초기인 2007년, 65명에 불과하던 이주자가 지난해 1천952명까지 급증했고 특히, 이주자 70%가 30대 이하 젊은 층입니다. 
  
 
  
 생활 환경과 일자리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열쇠라는 사실을 돗토리현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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