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3일, 영국 일간 미러가 재치 넘치는 아빠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에 사는 고등학생 데일리니는 어느 날 남자친구와 다툰 뒤 속상한 마음을 쉽게 떨칠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퍼부었습니다.

'데일리니, 슬픈 음악 소리 좀 줄여. 안 그래도 너 우는 소리 다 들리거든. 그리고 조용히 좀 해, 어차피 걔는 못생겼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 딸 데일리니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이 문자 내용은 9천6백 번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트위터 _Daley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