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FOX 방송이 미국 유타 주에 사는 그래슬리 부부의 이 황당한 경험담을 보도했습니다.
지난 9월, 이 부부는 새로 태어난 아들 사무엘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날아온 진료 영수증을 받아 든 부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부부가 '아이를 안아보는 것'까지 비용에 함께 청구된 것입니다.

한 누리꾼은 '미국의 악명 높은 의료 비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부모와 아이가 처음 만나는 따뜻한 순간까지 돈으로 계산하려 하다니, 믿고 싶지 않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Ryan Grassley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