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될래요"…성별 바꾼 10살 트랜스젠더

SBS 뉴스

작성 2016.09.28 07: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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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번에는 노르웨이에서 온 소식입니다.

여자가 되고 싶은 10살짜리 소년이 성별을 바꿨다는데,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노르웨이 헤우게순에 사는 안나는 올해 나이 10살입니다.

원래 이름은 아드리안이었지만 여자 이름을 갖고 싶었다는데, 어렸을 때부터 드레스를 입는 것과 인형 갖고 놀기를 좋아했고 늘 자신이 여성이라고 생각했다고요.

마침내 노르웨이 정부의 허가를 받아 여권에 찍힌 성별 표기를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꿀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안나의 엄마도 아름다운 일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는데, 노르웨이 당국 역시 이번 일이 성 소수자들의 권익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