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특별재난지역 경주, 무선국 전파사용료도 6개월 감면

특별재난지역 경주, 무선국 전파사용료도 6개월 감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지진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주시에 대해 무선국 전파사용료를 6개월간 전액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경주에 설치된 약 2천여 개 무선국으로, 이들의 대표적 예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건설회사의 현장 무전기 설비나 택시콜 통신장치 등이 있다.

전체 감면 금액은 1천800만원으로 아파트 관리실이나 지역 상공인이 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래부는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지역 주민들은 세금과 전기·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을 감면받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