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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핵 팔아요" 게임 악성코드 팔아 32억 챙긴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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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한 유명 온라인 슈팅게임의 악성프로그램인 속칭 ‘핵’을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게임용 악성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판매한 혐의로 33세 허 모 씨를 구속하고 판매책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내 프로그램 개발팀으로부터 모 온라인 슈팅게임 악성 프로그램인 ‘뱅월핵’ 받아 판매하는 등 32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개발한 ‘뱅월핵’은 상대방의 위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총을 쏘는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중국 메신저 등을 사용했으나 다른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첩보를 입수함에 따라 덜미를 잡혔습니다. 유명 온라인 슈팅게임의 불법 악성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판매한 일당의 체포현장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준희
제공 : 서울 동작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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