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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주의'

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주의'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작성 2016.01.24 15:58 수정 2016.01.24 16: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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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주의
최근 충북 청주의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확인되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영유아 단체 시설에서 로타바이러스 집단 발생이 보고돼, 영유아가 입원한 병원이나 산후조리원 같은 단체시설에서 철저한 감염 예방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24개월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는 발열과 구토에 이어 설사를 동반합니다.

감염된 영유아의 대변 분비물이 입을 통해 들어가는 경로로 주로 전파되기 때문에, 병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에서는 기저귀 처리와 주변 환경 소독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이 강해, 토사물이나 배변으로 오염된 곳은 염소계 소독제 등을 사용해 소독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신생아나 어린이를 돌보는 사람들이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앞서 지난 16일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신생아 1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정밀 조사 결과 신생아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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