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의전원 폭행' 女도 가해자?…추가 녹취 단독 공개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5.12.01 16:58 수정 2015.12.03 09: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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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한 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이 교제중인 동기 남학생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당시 4시간 넘는 폭행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녹취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데요, 4시간 넘는 폭행에도 법원은 남자에게 1,200만 원의 벌금형만을 선고했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생으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학교에서 제적될 수도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이와 중에 "여성도 가해자"라는 댓글도 달려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사실은 남자가 자신도 맞았다며 여성을 맞고소했던건데, 실제론 이 여성은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실이 아닌 댓글에 피해자는 또다른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취재 : 김종원, 구성 : 엄민재, 편집 : 김인선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