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최근 5년간 경기도 층간소음 민원 월평균 120건"

"최근 5년간 경기도 층간소음 민원 월평균 120건"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민원이 월평균 1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5천292건에 달했습니다.

월평균 120건, 하루평균 4건의 민원이 접수된 셈입니다.

연도별 층간소음 발생 민원은 2013년 1천506건, 2014년 1천832건, 올해에는 1천66건입니다.

시·군중에는 광명시가 5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수원시가 490건, 고양시가 46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민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층간소음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이유로 지자체의 소음관련 분쟁해결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