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외모 지옥을 맛봤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촬영에서 조재현은 모처럼 딸 혜정과 함께한 부산여행에서 평소 안 보여주던 ‘리더십’을 선보이며 제트보트까지 타는 정성을 보여줬다.
그런데 평소 안하던 행동을 했던 탓일까. 조재현은 지난 시간 자신의 외모가 원빈과 동급이라고 주장했던 것과 달리 혜정이 앞에서 덕지덕지 못생긴 표정이 묻어난 얼굴로 생후 50년 만에 ‘외모지옥’을 보게 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다른 아빠들은 평소 자신의 외모를 높게 평가한 조재현의 얼굴이 망가지자 “둘리 같다!”, “얼굴을 막 썼다”며 통쾌해하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조재현의 극단적 외모 경험은 31일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