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투아웃 1-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이언 케네디의 초구 가운데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38m의 대형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강정호의 선제 석 점 홈런과 2회에 터진 그레고리 폴랑코의 솔로홈런으로 피츠버그는 2회초 현재 4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