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10년 발전계획' 순회 토론회

송호금 기자 pcvirus@sbs.co.kr

작성 2015.05.19 13: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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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북부지역 10년 발전계획을 만들기로 하고 지역별 현안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정부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 북부지역 10개 시군에서 순회 토론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의 시·군별 신성장동력을 찾아내고, 또 인프라를 확충하자는 것입니다.

함께 보시죠.

10개년 발전계획을 모색하는 남양주시 토론회장입니다.

경기도의 발전전략위원 26명이 10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자치단체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앞으로 개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우진헌/남양주시 도시개발과장 : 남양주에서 교통의 교차점이 이루어져서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하철 9호선 연장을 계획해주시고…]


[문경희/경기도의회 의원 : 인구 앞으로 100만을 바라보는 남양주는 도시화가 가속되어져 있는 도시로써 농촌진흥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부분은 상당히 불합리하다.]

남양주시는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등 중첩규제가 개발의 걸림돌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철도와 도로망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손성오/남양주시 부시장 : 개발제한구역,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대책 1권역, 2권역 수원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이런 규제를 좀 많이 완화해야지…]

연구원들은 천마산과 다산 신도시 등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강 식/경기연구원 책임연구원 : 10개년 개발을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대해서 저희가 제대로 이해하고, 또 그런 내용들도 현장 중심적인 내용들로 파악하기 위해서…]

경기연구원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까지 경기 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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