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소연 1도움…팀 무패 행진 공헌

지소연 1도움…팀 무패 행진 공헌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이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무패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지소연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WSL 맨체스터시티 위민과 원정경기에서 0대 0으로 맞선 전반 23분 팀 동료 에니오카 알루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지소연은 후반전에 교체됐고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37분 상대팀의 토니 두건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첼시레이디스는 4승2무를 기록하면서 리그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WSL은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캐나다 여자월드컵 기간 휴식에 들어갑니다.

지소연은 내일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 중인 여자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지소연과 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시간으로 30일 강호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 통해 최종 전력 점검에 나선 뒤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