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장이정, 타이틀곡 포함 세 곡 '작사-작곡-편곡 참여'

남성그룹 히스토리가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밤 히스토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함께 앨범 발매일을 전격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히스토리의 네 번째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에는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 멤버 장이정의 솔로곡 ‘원센추리’ 외 ‘마인드게임’‘고스트’‘슬로우 다운’ 등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다섯 트랙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장이정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지난 세 번째 미니앨범 ‘디자이어’의 수록곡 ‘블루문’에서 처음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발판을 내디딘 장이정은 신보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를 포함한 총 세곡의 작사, 작곡, 편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샤이니의 ‘드림걸’, 엑소의 ‘으르렁’, 빅스의 ’저주인형’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신혁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미쓰에이 등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만들어낸 이트라이브가 가세, 히스토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1년여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는 전 앨범에 비해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히스토리의 색깔이 보다 짙게 담겼다. 앨범 곳곳에서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히스토리는 21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