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소동 이면의 따뜻한 가족애…뮤지컬 '라 카지'

소동 이면의 따뜻한 가족애…뮤지컬 '라 카지'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작성 2014.12.24 12:32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볼 만한 공연 소개해드립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라 카지' / 내년 3월 8일까지 / LG아트센터]

중년의 동성부부, 이들의 아들이 신붓감을 찾았는데, 하필 동성애에 반대하는 보수 정치인의 딸입니다.

떠들썩한 소동 이면의 따뜻한 가족애가 마음을 울리는 뮤지컬 '라 카지'입니다.

브로드웨이에서 1984년 초연 때 뿐만 아니라 2005년과 2010년 재공연 때까지 모두 세 번의 토니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운 작품입니다.

한국 공연은 재작년 이후 두 번째로,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

[국립극단 '리차드 2세' / 28일까지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인 올해의 마지막 작품으로, 국립극단은 '리처드 2세'를 선택했습니다.

권력과 지위를 빼앗긴 인간이 자신을 응시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루마니아 연출가 펠릭스 알렉사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 

[뮤지컬 '러브레터' / 내년 2월 15일까지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우연한 기획에 돌아보게 되는 애틋한 옛사랑의 기억을 그리는 뮤지컬 '러브 레터'입니다.

이와이 ?지 감독의 같은 제목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영화와는 또다른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 속에서 나카야마 미호가 열연했던 1인 2역의 여주인공 역할은 배우 김지현, 곽선영 씨가 번갈아 맡습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