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 국무장관 "러시아군 우크라서 철수 중"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작성 2014.10.15 05: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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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파리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난 뒤 "러시아 군대가 철수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중화기를 빼내야 하며 국경 감시도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러시아 제재 해제를 위해서는 4∼5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하는데 포로 석방과 군대 철수 등이 그 조건에 포함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장악한 친러시아 반군에게 군대와 중화기를 지원했다고 주장했으나 러시아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을 합병한 이후 지난달까지 수위를 높여가면서 제재를 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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