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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학생이 첨단 특허 적용한 골프공 개발

[포토] 대학생이 첨단 특허 적용한 골프공 개발
광주의 한 대학생이 평균 5타의 핸디를 줄일 수 있다는 골프공을 개발해 화제입니다.

호남대에 따르면 골프산업학과 3학년 김영준 에이스골프㈜ 대표가 최첨단 특허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신제품 골프공 '디스커버리3'를 출시했습니다.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으로 만든 이 골프공은 퍼팅라인 마킹기술을 활용해 평균 5타 이상의 핸디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업체 측은 평가했습니다.

신제품은 기존의 골프공이 무게중심과 형태, 밸런스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퍼팅라인을 인쇄하는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완벽한 형태의 밸런스와 무게 중심을 정렬하는 특허기술을 골프공에 적용해 공에 존재하는 단 1개의 퍼팅 라인을 정확히 찾아서 마킹했습니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퍼팅라인을 정확히 찾아내 그린 위에서 발생하는 골퍼들의 어려움을 덜어줬다"며 "신제품으로 플레이한 골퍼들이 평균 5타 이상의 핸디를 줄이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대는 에이스골프㈜가 이번 신제품 개발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만큼 ISO 인증지원과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마케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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