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도내 49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362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무단 폐수방류 실태를 점검해서 위반 업체 4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폐수·대기방지시설을 비정상가동 한 곳이 8곳이고, 배출허용기준 초과 15곳, 무허가 11곳, 변경신고 미이행 15곳 등입니다.
도는 적발된 업체 가운데 19곳에 대해서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 처분하고 나머지는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