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채널 SBS]
PERFORMANCE/STYLE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오랜 시간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군림해왔다. 올 시즌은 대부분 챔피언스리그에서만 뛰었고, 라리가 경기에서는 단 2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델보스케 감독은 그를 계속 대표팀 ‘넘버1’으로 인정했다. 특유의 순발력, 가까운 거리에서의 슛-스토핑은 여전하다. 그러나 수비범위가 예전에 비해 좁아졌고, 크로스를 처리하다 종종 실수를 범하는 장면이 늘었다.
STORY
‘라 파브리카’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 출신이다. 1998-99시즌 레알 마드리드 2군에서 데뷔했고, 1999-2000시즌부터 1군으로 승격한 뒤 한결같이 팀의 뒷문을 지켜왔다. 2004년 리복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8년 간 사용했고, 2012년 아디다스와 계약해 GK 장갑과 프레데터 축구화를 착용해왔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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