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6명에 대한 장례절차가 어제(20일) 엄수된 데 이어, 오늘은 조금 전인 새벽 5시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교감 선생님에 대한 장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또 학생 희생자 3명의 발인이 오늘 중 예정돼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학생 희생자 10명에 대한 빈소가 단원병원을 비롯한 안산시내 병원에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경기도 안산에는 고대 안산병원에 단원고 학생 여섯 명이 안치된 것을 비롯해 모두 스물한 명의 빈소가 차려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