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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침몰 여객선 3층 객실 진입 시도

잠수부, 침몰 여객선 3층 객실 진입 시도
침몰 여객선 '세월호' 선체 수색에 나선 구조대가 18일 오후 7시부터 3층 객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3층 객실에는 승객 87명이 탄 것으로 알려져, 생존자 구조 여부가 주목된다.

구조 작업에는 해경과 민간 잠수부 21명이 교대로 투입된다.

앞서 구조대는 오후 3시38분께 선체 2층 화물칸 문을 열고 진입했으나 화물에 막혀 14분 만에 철수했다.

해경은 공군 협조를 받아 사고 현장에 조명탄을 쏘면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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