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대선 주자 5인방이 ‘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조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문재인 전 대표, 김부겸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여의도 한 식당에 모여 현 사태에 대한 각자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 탄핵·하야와 관련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해서 함께 나가기로 논의했다”며 김부겸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같이 신중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이라고 말해 이재명 성남시장과 같이 ‘강경론'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대선 레이스 돌입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의 첫 회동이었던 조찬 모임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김수영 / 구성 : 어아름 / 편집 : 정용희 / 영상취재: 최호준
(SBS 비디오머그)
이날 문재인 전 대표, 김부겸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여의도 한 식당에 모여 현 사태에 대한 각자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 탄핵·하야와 관련해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합해서 함께 나가기로 논의했다”며 김부겸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같이 신중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반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이라고 말해 이재명 성남시장과 같이 ‘강경론'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대선 레이스 돌입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의 첫 회동이었던 조찬 모임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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