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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마스크 쓴 넬슨 제독 동상…이색 환경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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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은 미래에는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대기오염이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이와 관련된 이색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영국 런던에 있는 15미터 높이의 넬슨 제독 동상에 오르더니, 얼굴에 마스크를 씌웁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기획한 캠페인인데요, 윈스턴 처칠부터, 빅토리아 여왕, 에로스의 얼굴에도 예외 없이 마스크가 씌워집니다.
 
런던에 있는 17개 동상에 이렇게 모두 마스크를 씌웠는데, 런던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취재: 문준모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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