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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팜비치카운티에 울려퍼진 목소리 "마스크 강요하면 체포할 거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아름다운 해변이 인상적인 이곳이 마스크 논쟁으로 시끄럽습니다. 팜비치카운티 위원회에서 내놓은 '마스크 쓰기 행동 강령'에 시민들 일부가 반발한 건데요.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하는 이유는 모두 다릅니다. 숨 쉴 권리를 주장하는 시민, 마스크는 속옷과 같아서 내 마음이라고 주장하는 시민, 마스크 단속에 경찰들 이미지를 걱정하는 시민 등 저마다 다른데요. 적발 시 250달러, 두 번째 적발 시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면서 강경책을 내놓은 팜비치카운티 위원회의 제안은 결국 받아들여졌을까요. 시민들과의 시끌벅적 공청회 현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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