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연일 확산하면서
사망자는 속출하고, 피해 규모는 산출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전국 산불 사태로
24명이 숨지고 26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밤새 산불이 번지면서 긴박한 시간을 보낸 영덕군, 영양군의 주민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프로듀서 이아리따 / 편집 권나영 / 담당인턴 박연진 / 연출 권나영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