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때의 고통을 요즘 산모들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녀는 '산후관리사'가 되었습니다. 산모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산모를 위한 건강식을 차리고, 아이를 돌보고, 육아 방법을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저소득층에만 지원하던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면서, 그녀는 더 많은 산모들과 아이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는 서울시민이면서 산후관리사 파견을 희망하는 가정은 누구나 보건소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이 서비스가 많이 알려져, 더 많은 산모들이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획 하대석 / 글·구성 김유진 / 그래픽 김태화 / 도움 이아리따, 김혜수 인턴 / 제작지원 서울시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