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 하나씩 있다는 ‘애견 급수대’, 관리가 편리해 인기입니다.
그런데 급수대 때문에 강아지의 음수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개는 혀의 뒷면을 이용해 국자처럼 물을 퍼먹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급수대로 나오는 물을 먹으려면 혀의 앞면으로 급수대를 사용하면 개가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을 혀의 앞면으로 핥아먹어야 합니다.
물 먹는 게 불가능하진 않지만 매우 불편해 결국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문가가 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야나 물그릇에 물을 두고 맘껏 먹게 하는 것입니다.
프로듀서: 하현종 / 연출: 채희선, 김서희 / 촬영: 양두원 / 편집: 김서희 / 나레이션: 김지원 어린이 / 도움: 박채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