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조형물은 얼음 조각가 신명호 씨가 135kg의 얼음 덩어리 40여 개를 전기톱으로 일일이 깎아서 만든 얼음 조각입니다.
신명호 씨는 평창 올림픽 개막식을 열흘 앞두고 주최 측으로부터 갑자기 요청을 받게 됐고, 3일 동안 얼음 조각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딸 신여진 씨가 개막식 이후 '아빠가 부상을 참고 힘들게 작업하셨다'고 얼음 조각의 뒷이야기를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기획 하대석, 김경희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