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이 빵을 마음껏 가져가시고 원하는 만큼 기부하세요"
기부를 하기 위해 빵집을 열어 늘 손해를 봐 '바보 빵집'이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손님이 빵을 사면서 자연스럽게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는 게 이 빵집 사장님의 목표입니다. 요즘엔 한 달에 두 번 아메리카노를 천 원에 제공하고 그 수익을 전부 기부합니다. 이렇게 매달 70~8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로 인증 받았습니다.
이 착한 빵집에선 오늘도 사랑으로 부풀린 빵이 맛있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기획 하대석, 한승희 / 그래픽 김민정 / 제작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BS 스브스 뉴스)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