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오늘, 16대 대선을 앞둔 날. 정몽준 후보는 단일화를 통해 지지를 선언했던 노무현 후보와의 공조 파기를 선언했다. 보수층은 집결했고 일부 언론은 노골적으로 보수 후보의 지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