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를 겪은 단원고 피해 학생 엄마들이 슬픔을 치료하기 위해 연극 극단을 만들었습니다. 극단 이름은 '노란 리본'입니다. 자신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줬던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