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이웃 중 아이에게 주고 싶어요. 왜냐하면 어렸을 때에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라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이에요. 제가 받은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방법중에 하나가 기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저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아이에게 큰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삐뚤빼뚤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런 마음으로 써 내려간 아이들의 손글씨는 우리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합니다.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