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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한 지미 카터, 그는 가장 이상적인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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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간에 있던 흑색종이 뇌까지 퍼졌다고 스스로 알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그런데 지난 6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의 암이 완치됐기 때문입니다. 암 투병부터 극복해 내는 과정까지, 많은 이들의 응원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 하지만 그는 정작 재임 기간 동안 ‘실패한 대통령’이라 낙인 찍혔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퇴임 후 인권 활동과 질병 퇴치 운동등을 이어가며 세계 평화와 평등에 기여했습니다. 2002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가장 이상적인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뒷모습을 볼 때면 존경심보다 씁쓸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달리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켜 온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암까지 이겨낸 그의 모습은 우연히 찾아온 기적이 아니라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언제나 진심을 다한 대가가 아닐까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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