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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들고 사진 찍다 중태…끔찍한 셀카 사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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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정부가 이상한 표지를판을 만들었습니다.

무언가를 금지하고 있는 12개의 이상한 표지판. 

자세히 보면 사람들 손에는 똑같은 것들이 들려 있습니다.

손에 들린건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즉, 셀카를 금지하는 표지판입니다.

셀카를 금지하는 이상한 표지판.

이런 표지판 등장에는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권총을 들고 셀카를 찍으려다 중태에 빠진 러시아 여성'

'기차역서 셀카를 찍다가 감전사로 참변'

이렇게 셀카로 인한 사고들이 많아지자 러시아 정부가 직접 나서서 셀카 금지 표지판을 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러시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절벽 끝에서 셀카 찍던 부부, 아이보는 앞에서 추락해 사망'

'미국 경비행기의 추락 원인은 '셀카''

죽음을 부르는 셀카, 공포영화에서 다룰법한 이야기 같지만, 더 멋지고 더 스릴있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고 싶어하는 우리들의 욕심으로 인해 일어나는 실제 사건들입니다.

'괜찮을 거야' '설마' 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안전불감증. 어쩌면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걸지 모릅니다.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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