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송성문 선수가 8회 교체 출전했는데도 맹타를 휘둘러 빅리그 데뷔 첫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송성문은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8대 2로 앞선 8회 대타로 출전해 상대 투수의 시속 158km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그리고 후속 타자 타이 프랑스의 만루 홈런 때 득점을 올렸습니다.
13대 2로 승부가 기울자 캔자스시티가 백기를 들고 불펜 소모를 줄이기 위해 9회 내야수를 마운드에 올렸는데, 송성문의 방망이는 더 타올랐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서 이번에는 시속 71km짜리 느린 공을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린 뒤, 메릴 잭슨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또 득점을 올렸습니다.
타순이 한 바퀴 돌아 17대 2로 앞선 투아웃 만루에 다시 타석에 선 송성문은 이번에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빅리그 첫 3안타를 완성했습니다.
미네소타 고우석은 시카고 컵스 원정 8회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송성문, 8회 교체 출전해 데뷔 첫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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