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휘성 씨를 향한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가수 윤민수 씨는 SNS에 과거 휘성 씨와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영상을 올리며 그곳에서 마음 편히 노래하고 음악 하자는 글을 남겼습니다.
옥주현 씨는 오래전 보컬 레슨 동지였다며, 그 시절 자신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었는지 잊지 않고 산다고 말했습니다.
15일, 함께 콘서트를 열기로 했었던 KCM은 미안하다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고, 팬들도 휘성 씨의 SNS에 찾아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후배 가수인 스테이씨와 아이칠린은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알렸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