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를 담당했던 안 모 PD와 김 모 총괄 PD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안 PD 등은 프로그램 생방송 경연에서 특정 연습생에게 유리하도록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순위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프로그램 4개 시즌 모두 투표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