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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농지 활용한 '태양광 농사', 수익 많이 나…유행될 듯"

이 대통령 "농지 활용한 '태양광 농사', 수익 많이 나…유행될 듯"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농지조사 등과 관련해 국민이 집행 과정을 공정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지를 태양광 발전 시설로 활용하는 '태양광 농사'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농사를 짓겠다고 신고해놓고 토지를 사서 땅값이 오르기를 기다리며 방치하거나, 엉뚱한 용도로 쓰거나, 부동산 투기를 하는 사람을 잡자는 것이지, 나이 들어서 농사짓기 힘들어 옆집 사람에게 맡겨놓은 것을 단속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사짓기 어려워 주변에 맡겨놨더니 혹시 (정부가) 뺏어갈지 모른다고 누군가 선동하고 거짓말을 하면서 불안해하지 않나"라며 오해가 없도록 잘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농지를 태양광 발전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묵히고 있는 밭 등에 태양광 시설을 쭉 깔아서 동네에서 쓸 건 쓰고 나머지는 팔면 전통적 농사보다 훨씬 많이 수익이 난다고 한다"며 "송배전망만 제대로 깔리면 '태양광 농사'가 먹고살 길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농사'를 짓는 것도, 귀농·귀촌해서 (태양광) 농사를 짓는 것도 곧 유행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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