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새벽에 혼자 고무보트를 타다가 표류하는 일이 있었다고요?
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대 일본인 관광객 A 군이 어제 새벽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구조됐습니다.
A 군은 부모 등 동행인 없이 혼자 고무보트를 타고 새벽 2시쯤 바다로 나갔다가 노가 부러지면서 표류했는데요.
표류 2시간 만에 직접 소방에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주변 해상을 수색한 끝에 해안가에서 손을 흔들고 있던 A 군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구조 당시 A군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해양레저 활동은 특히 위험하다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한밤 나홀로 바다로…무모한 10대 일본인 구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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