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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퇴사했는데…한밤중에 네 차례나 '들락날락'

퇴사자가 돌아왔다.

재입사를 한 건가 싶죠, 아닙니다.

새벽 시간에 몰래 들어와서 1억 5000만 원의 물품을 훔친 도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지난 5월 새벽 1시가 넘은 시각에 서울의 한 회사입니다.

한 남성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모습이 이렇게 엘리베이터 CCTV를 통해서 포착됐습니다.

이 남성이 빈손으로 들어왔었는데 그 손에 고가의 의류가 돌아올 때는 한아름 들려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도 자세히 보면 들어갈 때는 없었던 시계가 채워져 있네요.

앞서 말한 것처럼 이 회사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전 직원이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챙겨 온 마스터 키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던 겁니다.

총 네 차례에 걸쳐서 물품 창고에 보관된 카메라와 자신이 쓰던 PC 등 1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나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각 이 남성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남성은 출국이 막히자 대구로 도주했는데요.

하지만 경찰이 이 위치를 추적해서 대구에서 강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던 남성을 붙잡았고요.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 등으로 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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