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사고 현장
서울 왕십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건물 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쯤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도주를 이어가던 A 씨는 왕십리역 인근 상가 밀집의 한 철학원 건물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는데, 이에 앞서 약 300m 떨어진 카페 건물도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휴가철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2개월 동안 전국에서 매주 일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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