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격상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낮 12시 25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1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물류센터 내부 면적이 넓고 가연물이 많아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경보령을 격상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입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219명과 펌프차 등 장비 79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서해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오전 6시 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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