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급락장에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9시 10분 26초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0.92포인트(5.22%) 내린 1,104.40이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뒤이어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88.50포인트(6.07%) 내린 1,368.60이었으며,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9.66포인트(5.52%) 하락한 1,362.81이었습니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전날 급등장에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서며 분위기가 급전환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7.06% 내린 6,770.1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50% 하락한 792.09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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