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울 성수대교 진입로에 단차가 발견된 우려가 나왔는데요. 해당 지점에 엑스레이 사진이 등장했다고요?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대표가 기획한 일종의 게릴라 광고 캠페인인데요.
최근 성수대교 남단 진입로에서는 도로가 약 9cm 내려앉는 단차가 발생해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죠.
이에 이제석 대표는 도로가 어긋난 이 지점에 척추 엑스레이 이미지의 사진을 잘라 붙였는데요.
척추가 완전히 절단된 모습을 연출해 도로 아래 지반 침하의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겁니다.
서울시는 이미 기존 정밀안전진단 과정에서 단차를 확인해 지속 관리해 왔다며, 2016년 이후 추가 침하가 없어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제석 대표는 이 구간이 흙을 다져 만든 성토 구간인 데다 재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난 만큼, 정밀 조사를 통해 토사 유실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이제석의 광고 아카이브')
'9cm 단차' 성수대교에 '부러진 척추' 사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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