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핫토픽, 일본 신사에 한국어로 '좋은 역사 교사가 되게 해 달라'는 소원패가 걸려 논란입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그 신사가 도쿄의 메이지신궁이기 때문인데요.
기사 함께 보시죠.
최근 메이지신궁을 방문했다는 한국인 관광객이 SNS에 '설마설마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는데요.
참배객들이 나무패에 한국어로 소원을 써 걸어둔 사진입니다.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보다 보니 한 나무패에 적힌 소원이 눈에 띕니다.
'임용에 합격해 정교사가 되게 해 주세요', '그래서 좋은 역사 교사가 되게 해 주세요'라고 적혀있습니다.
메이지신궁은 메이지 일왕 부부를 제신으로 모시고 있는데요.
메이지 일왕 재위 시기 일본은 한반도 식민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결국 1910년 강제병합으로 이어졌죠.
이 때문에 메이지신궁은 한국인에겐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장소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장소의 역사적 의미는 알고 간 건지 의문이다', '알고 갔어도 문제고, 모르고 갔어도 문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좋은 역사 교사 되길"…일본 신사 '소원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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