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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도중 별세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베트남 출장 도중 별세
▲ 지난해 11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이해찬 전 총리.

7선을 지낸 여당의 원로 정치인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오늘 별세했습니다.

베트남 출장 도중 심근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일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민주평통은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이 부의장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현지 시간 25일 오후 2시 48분 운명하셨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통은 "유가족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지만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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